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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제 비교분석

 

혈액순환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본적인 척도가 된다.

혈액은 우리 몸 속 구석구석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가장 먼저 심장과 먼 위치에 있는 손발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크고 작은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혈전이 파급되면 심부정맥혈전증, 즉 우리 몸에 중요한 정맥에 피가 꽉 차게 돼 극단적인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대한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기 않으면 손발 저림과 하지 부종, 수족냉증은 물론 고지혈증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심장병 등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하고 혈관질환에 따른 혈관 괴사 등 합병증까지 동반되면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혈액은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혈액순환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본적 요소라 할 수 있는데 혈액순환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은 ‘끈적해진 혈액’을 꼽을 수 있다. 음주와 흡연, 고칼로리 및 고지방 위주의 식사, 운동부족 등의 생활습관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고 혈관을 점차적으로 좁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따라서 혈액순환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혈액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새넥신정, 타나민정, 기넥신에프정, 써큐란정, 젠빅정 등의 약물을 복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은 임의로 좁아진 혈관을 늘려 혈액이 잘 흐르게 하고 혈액을 묽게 하여 응고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며, 자칫하면 각종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새넥신정의 경우, 두개내출혈(두통, 구역ㆍ구토, 의식장애, 반신불수 등), 폐출혈, 때때로 피하출혈, 드물게 소화관출혈, 비출혈, 범혈구감소증, 무과립구증, 드물게 혈소판감소증, 백혈구감소증, 심근경색, 협심증, 심실빈맥, 황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타나민정 역시 보고된 이상사례를 보면 어지럼증이나 가려움증, 위장관 불쾌감, 두통, 피부 이상반응 등이 나타났다.


 
“인삼은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턱대고 약물에 의존하기 보다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적정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을 통해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단연 ‘홍삼’이다. 홍삼은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것은 물론 혈관 내 노폐물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홍삼의 이러한 효과는 국내 외 5천 여건이 넘는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는데 관련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자.

<임상시험 자료 1>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섭 교수 연구팀은 혈관 질환 환자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홍삼, 다른 그룹은 위약(가짜 약)을 복용 시킨 뒤 혈소판 응집 정도를 관찰한 결과, 대조군의 혈소판 응집도는 2.9%가 감소하는데 그친 반면 홍삼군은 무려 10.79%나 감소했다.

(혈소판은 지혈 기전을 담당하는 물질로 혈소판 응집 정도가 기준치 보다 높으면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함)

이는 홍삼이 혈액이 응집되는 것을 막아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제로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상시험 자료 2>

 

충남대학교 의과대 생리학교실 김신희 교수 연구팀에서는 경동맥을 막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만 홍삼을 투여한 뒤, 혈류량 감소 폭을 비교한 결과 홍삼 미복용 쥐의 혈류량은 24%가 감소한 반면, 홍삼 복용 쥐는 13% 감소하는데 그쳤다.

경동맥을 막아도 혈액 양의 감소가 크지 않았다는 것은 홍삼이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제로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임상시험 자료 3>

 

전북대학교 김종훈 교수팀은 심근경색을 유발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한 뒤 심박출량과 심장 근육 괴사율을 관찰한 결과, 홍삼 투여군은 홍삼 미투여군에 비해 심박출량이 18%나 높은 것은 물론 심장 근육 괴사율은 42%나 낮았다.

이는 홍삼이 혈액순환 잘되는 음식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심장 박출량은 약 18% 개선, 심근경색 억제 부위가 약 42% 개선되었습니다”

<임상시험 자료 4>

 

이화여대 정익모 연구팀은 혈관 질환 환자 24명에게 10주 동안 홍삼을 복용시킨 뒤 중심동맥 혈관 경직도를 관찰한 결과, 홍삼 복용 전에 비해 중심 동맥의 경직도는 26%가, 말초혈관의 경직도는 29%나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홍삼이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제로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홍삼이 경직도를 풀어주는 어떤 도움을 주는 쪽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와 같이 홍삼은 각종 임상시험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었는데, 하지만 시중 홍삼은 제품에 따라 품질은 천차만별이며 그 중에는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부지기수이다.

그렇다면 홍삼 제품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구매기준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자.



하나. 온체식 방식

홍삼은 어떠한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지에 따라 제품 속 영양성분함량이 결정된다.

 

대다수 업체는 홍삼을 물에 달여내는 물추출 방식을 사용하는데 <최신인삼재배-조재성 저>서적에 따르면 홍삼의 전체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로 오래 달이든 몇 번을 달이든 47.8%의 수용성 성분만 담아내며 52.2%의 지용성 성분은 물에 녹지 않아 달이고 남은 홍삼박과 함께 버려진다.

비타민을 봐도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으로 나뉘며 인체 흡수도 수용성영양소는 모세혈관에서, 지용성영양소는 암죽관에서 되는 만큼 지용성영양분도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물에 달이고 남은 홍삼박에도 다량의 영양분이 있음은 각종 논문을 통해 알 수 있다

(▲ 홍삼박 및 알파토코페놀의 섭취가 육계의 성장, 육질에 미치는 영향, 식품 및 농업과학회지) 

 


대구대학교 김영직 박사팀은 물에 달이고 남은 홍삼박을 35일간 닭에게 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 및 사망률이 최대 21%까지 낮아졌다.

(▲ Medicinal Food로의 활용을 위한 홍삼박의 식품영양학적 접근-영양성분 분석, 수용성 항산화 물질 및 항산화 활성) 

 


또 다른 논문, 명지대 식품양생학과 교수팀은 홍삼박 100g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 모든 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되어 있었으며 칼슘은 657.3mg 칼륨은 134.3mg, 인은 84.5mg, 마그네슘은 82.8mg 나 함유되어 있었다

 

물추출방식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것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온체식이다. 홍삼 전체를 사용하여 수용성 성분은 물론 지용성 성분까지 전체의 영양성분을 담아낸다.

온체식 홍삼에 관해 정리해 둔 전문가 글이 있는데 그 글을 읽어보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를 듯 하다. https://goo.gl/3Uga56 <온체식홍삼등 품질비교>

둘. 흡수율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효과를 봤어도 그 정도의 차이는 큰데, 이는 흡수율과 직결된다.

 

인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메커니즘을 보면 음식은 단순히 소화기관을 거친다고 해서 흡수되는 것이 아니다.

침 속 아밀라아제가 녹말을 잘게 쪼개 엿당으로 만들고 위액의 펩신이 단백질을 펩톤으로 이자액의 리파아제가 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 한국인의 장내미생물에 의한 인삼 사포닌 분해능 개인차에 관한 연구) 

 


홍삼 역시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야 흡수가 이뤄지는데 <한국 식품 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한국인 37%는 해당 효소가 전혀 없거나 일부 결여되어 있어 홍삼을 분해할 수도 흡수할 수도 없다.

홍삼을 아무리 복용한다 한들 흡수하지 못한다면 결국 시간 낭비, 돈 낭비하는 것이다.

(▲ 초미세분쇄기술의 활성에 관한 연구논문, 조영제.) 

 


이러한 흡수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홍삼의 입자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잘게 갈아 흡수율을 높인 초미세분쇄기술이 개발되었는데 관련 논문에 따르면 일반 분말일때보다 추출수율이 2.5배나 높아진다. (이를 통해 흡수율까지 높아진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초미세분쇄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초미세분말의 약리적 효과 또한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다.

(▲ 홍삼 입자 크기의 감소에 의한 용출율 증가, 세포독성학회지)




<세포독성학회지>에 따르면 초미세크기의 홍삼 분말을 증류수 또는 80%의 에탄올에 녹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일반 분말과 비교 탄수화물은 각각 1.7배, 1.8배나 높았고 단백질 양은 1.3배, 2.8배, 지방량 또한 2.8배, 2.4배나 높아졌다.

(▲ Journal of nanoscience and nanotechnology. 백삼의 초미세분말에 대한 연구) 

 


또한, <백삼의 초미세분말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홍삼을 초미세크기의 분말로 갈아 넣었을 때 진세노사이드는 1.3배, 항산화력은 1.6배나 높았다.

이렇듯 홍삼은 초미세분쇄기술까지 접목시켜 흡수율까지 극대화한 온체식 홍삼을 섭취해야 한다.

지금까지 각종 자료를 토대로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제에 대해 살펴보았다. 홍삼은 이 밖에도 각종 임상자료를 통해 다방면에 효과가 입증되었는데 시중 모든 홍삼 제품이 다 같은 것은 아닌 만큼 앞서 언급했던 기준을 토대로 품질을 비교하여 좋은 제품을 선택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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