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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 부었을때, 목이 아플 때 방법 알려드릴게요

 



무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각종 기관지 질환을 방심해선 안됩니다. 


여름에는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편도선이 붓거나 목이 아픈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편도선 부었을때, 목이 아플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은 물론, 힙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편도는 우리 몸의 면역기관 입니다. 입에서 기관지로 넘어가는 입구에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유해물질이 침입 하지 않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유해물질이 과도하게 많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편도선에 염증이 생겨 붓고, 목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열이 나기도 하고 전신 근육통, 기침, 가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편도편 부었을때, 목이 아플 때 초기인 경우에는 대부분 민간요법을 사용합니다. 



목에 따뜻한 수건을 두르고 있는 다던가, 따뜻한 물을 마시고, 무즙, 꿀물, 매실차 등을 마시기도 합니다. 민간요법이 귀찮거나 잘 듣지 않으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을 복용합니다. 하지만 민간요법이든, 약이든 이런 방법은 편도선 부었을때, 목이 아플 때 증상을 제대로 치료할 수 없는데 근본적인 발병 원인을 개선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도 일시적일 뿐, 시간이 지나고 약효가 떨어지면 증상이 다시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증상이 낫지 않고 심해질 수도 있으며 약은 약으로 먹는 것인 만큼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편도선 부었을때, 목이 아플 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요법을 사용하거나 막연하게 약을 먹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보다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야 애초에 편도선이 붓고 목이 아픈 걸 예방할 수 있으며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편도는 면역 기관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유해물질의 양이 많아지면 붓고 통증이 유발됩니다. 따라서 여름철 편도선이 붓거나 목이 아픈 증상을 개선하려면 면역력을 강화하고 유해물질로 인한 염증을 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고 실내외 온, 습도 및 체내 온도 차이를 줄이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적당한 신체활동과 수면, 휴식 시간을 잘 지키려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와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함께 먹는 것도 좋은데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효과가 제일 뛰어난 걸 꼽으라면 다름아닌 홍삼입니다. 홍삼은 편도선 부었을때, 목이 아플 때 증상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근본적인 발병 원인인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효능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홍삼이 얼마나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실제 입증된 임상시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몇가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전북대학교 박광현 교수 팀은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에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하고 두 그룹 모두 염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시킨 뒤 분비량의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히스타민 분비량은 30%나 증가했지만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히스타민 분비량은 단 5% 증가하는 것에 그쳤는데 이는 홍삼이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해 편도 염증과 같은 염증완화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덕철 교수 팀의 실험에서도 홍삼의 염증 완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험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을 대조군으로 두고 한 그룹엔 홍삼을, 또다른 그룹엔 염증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제를 투여해 염증 정도의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염증 정도는 1.2 였지만 스테로이드 제를 투여한 그룹은 05, 홍삼을 투여한 그룹은 이보다도 적은 0.4 였는데 이는 홍삼의 염증 개선 효과가 일반적인 염증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제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홍삼이 사람에 대해서도 호흡기계 염증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이덕철 교수-



다음은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를 보겠습니다. 조지아주립대 강상무 교수 팀은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만 홍삼을 복용 시킨 뒤 두 그룹 모두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생존율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생존율은 20%에 그쳤지만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생존율은 80%로 무려 4배나 높았습니다.

 

“홍삼이 면역력 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지아주립대 강상무 교수

 

마지막으로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인 에이즈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정도입니다. 국제학술지 [에이즈 리서치 앤드 휴먼 레트로 바이러스]에 따르면 국내 한 연구팀에서 에이즈 감염자에게 치료제 대신 홍삼을 꾸준히 복용시킨 결과, 치료제 없이 10년을 생존하기 어려운 에이즈 환자들이 홍삼복용만으로 무려 30년동안이나 생존했습니다.

 

"에이즈 환자한테 홍삼만 먹여서 15년이상을 생존하는 환자들이 굉장히 많다는 거죠."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동권 교수-

이처럼 홍삼은 편도선 부었을때, 목이 아플 때의 근본적인 원인인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개선하는데도 효능이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홍삼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문제는 모든 제품이 다 같은 것은 아니기에 잘 골라야 한다는 겁니다.

 

홍삼은 제품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입니다. 심지어 어떤 제품은 먹으나 마나인 경우도 있는데 특히 제조방식과 흡수율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제조방식부터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홍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따라 제품에 담아낼 수 있는 영양성분함량이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홍삼을 물에 달여내는 물추출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경우 홍삼 전체 영양분 중 물에 녹는 성분인 47.8%만 추출이 가능, 나머지 52.2%의 지용성 성분은 물에 녹지 않아 달이고 남은 홍삼부산물과 함께 버려집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일부 업체에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제조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방법으로는 물에 녹든 안 녹든 상관없이 홍삼 전체 영양분을 제품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전체 영양분을 온전히 담아낸다고 해서 온체식홍삼으로도 불립니다.

(▲출처-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다음은 흡수율, 홍삼이 효과를 나타내려면 우리 몸에 잘 흡수되어야 하는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37%는 홍삼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습니다. 즉, 홍삼을 분해하지 못하니 흡수도 안된다는 것인데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효과도 제대로 얻을 수 없습니다. 

시중에는 흡수율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들도 몇가지 있는데 자세한 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더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cheif1024.tistory.com/900 <온체식홍삼 등 홍삼 제품 품질 비교>

편도가 붓는 이유는 면역력 저하, 과도한 염증, 스트레스, 피로 등 다양한데 이 중에서도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것부터 개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기관지, 폐로 이어져 더 큰 질환이 유발될 수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 식습관을 통해 관리하고 더불어 홍삼 같은 음식도 함께 섭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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