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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어지러운 이유, 이석증 증상 해결방법

 


<참고논문>

-근거중심으로 살펴본 수평반고리관 이석증 치료의 최신 지견 = Update of Treatment for Horizontal Canal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Evidence-Based Approach
-이석증성 어지럼증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착용형 시스템 개발
-홍삼 분획에 따른 면역 활성 비교에 관한 연구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하늘이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경험한다.

단순한 증상이라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가 어지러운 이유의 대부분은 이석증 질환이 차지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이석증은 평형기관에 있는 칼슘(이석) 일부가 떨어져서 생깁니다.”

이석은 일종의 칼슘 덩어리로 귀 속 평형 기관의 하나인 반고리관에 존재하는데 반고리관에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반고리관을 이탈할 경우, 극심한 어지럼증은 물론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처음에는 약간의 어지럼증 정도 있었는데 계속되다 보니까 고개만 돌려도 어지럼증을 심하게 느꼈어요.”

어지럼증, 구역질, 가슴 두근거림, 이명 등은 대표적인 이석증 증상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고개를 살짝 움직이거나 아예 움직이지 않을 때도 강한 회전성 어지럼증을 느낄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 감각이상, 뇌 손상으로 인한 뇌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가 전정신경에 침범해서 이석증을 유발합니다.”

이석증 발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력 저하를 꼽을 수 있다.

불균형한 식단, 수면부족, 음주 및 흡연, 운동 부족 등 몸에 해로운 생활습관은 체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전정기관에 침범한 바이러스 공격에 의해 이석이 떨어져 나와 이석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석증 환자들은 메네스에스, 실비도, 날시닌 등의 베타히스틴을 복용하는데, 이러한 약물은 일시적으로 어지러움을 완화시킬 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물 복용을 중단할 경우 어지러움증이 재발될 수 있다.

또한 부작용 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데 메네스에스, 실비도, 날시닌의 공통적인 부작용은 두드러기증상의 피부발진이 있으며 메네스에스와 날시닌의 경우 식욕부진과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석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약물에 의존하기 보단 평소 균형 있는 식단과 충분한 수면, 금주 및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더불어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단연 ‘홍삼’으로 홍삼은 국내 외 5천 건이 넘는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었는데, 관련 자료를 토대로 자세히 살펴보자.

<임상시험 1>

 

강원대학교 생명과학부 이혜연 교수 연구팀은 실험 쥐의 면역세포를 추출한 후 홍삼을 투여해 면역세포 증가율을 비교해본 결과, 면역세포가 무려 300%나 증가했다.

이는 홍삼이 면역력을 높여 머리가 어지러운 이유, 이석증 증상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임상시험 2>

 

한국자원식물학회 손은화 교수 연구팀에서는 실험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에 각각 다른 양의 홍삼을 투여한 다음 체내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IL-6의 분비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홍삼미투여 그룹의 사이토카인IL-6 분비량은 300pg/ml에 그친 반면 50mg의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사이토카인IL-6은 900pg/ml로 무려 3배나 높았다. (더 많은 양의 홍삼을 투여할수록 면역력이 높아짐)

이는 홍삼이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켜 머리가 어지러운 이유, 이석증 증상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임상시험 3>

 

조지아 주립대학교 강상무 교수 연구팀은 신종플루를 유발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하고 생존율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의 생존율은 20%에 불과한 반면 홍삼섭취그룹의 생존율은 무려 80%에 달했다.

이는 홍삼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신종플루를 개선하는 것으로 볼 때 이석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홍삼이 면역력 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임상시험 4>

다음 실험을 통해서는 홍삼이 면역력을 향상시켜 중증 질환에 속하는 에이즈를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 사례로 국립보건원 에이즈 센터 연구팀은 에이즈 환자 100명을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한 그룹에는 에이즈 치료제를, 나머지 한 그룹에는 에이즈 치료제와 홍삼을 복용하게 한 뒤 면역세포 수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에이즈 치료제만 복용한 그룹은 800까지 상승했던 CD-4T 수치가 급격하게 줄어 0이 되었지만, 홍삼과 에이즈 치료제를 함께 복용한 그룹은 초기 700을 보이던 수치가 780까지 더 증가했다.

이처럼 홍삼은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이석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었지만, 제품에 따라 성분과 품질의 차이가 천차만별인 만큼 꼼꼼하게 비교하여 구매해야 한다.

그렇다면 좋은 품질의 홍삼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1] 통째로 갈아 넣는 ‘온체식 홍삼’

홍삼은 제조하는 방식에 따라 홍삼 성분의 차이가 결정된다.

흔히 알만한 ***을 비롯한 대다수의 홍삼 제조 업체에서는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추출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방식으로는 홍삼 전체의 영양성분을 담아내지 못한다.

(▲ 최신인삼재배 용매 별 인삼 성분 추출률, 조재성 저) 

 
<최신인삼재배, 조재성 저>에 따르면 홍삼 전체의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로, 물추출 방식을 통해서는 47.8%만 추출이 가능하고 물에 녹지 않는 52.2%의 지용성 성분은 달이고 남은 홍삼부산물과 함께 버려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비타민도 수용성 비타민(B, C)과 지용성 비타민(A, D, E, K) 두가지로 나뉘고 지용성도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처럼, 홍삼도 지용성을 비롯한 전체의 성분을 섭취해야 한다.

달이고 남은 홍삼부산물에는 상당한 약리적 효과를 발휘하는 영양분이 남아있는데 이는 다음 논문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Red ginseng marc oil inhibits iNOS and COX-2 via NFκB and p38 pathways in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김해 인제 대학교 생체의학과 백민지 박사팀은 홍삼부산물의 항염 효과를 관찰한 결과,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스트레스 생산이 무려 21%나 억제되었고 염증 인자 수치 또한 16%나 감소했다.

(▲ 2014년, 식품 및 농업과학회지, 김영직) 

 
대구대학교 김영직 박사 연구팀은 홍삼부산물을 35일 동안 실험 대상인 닭에게 투여한 다음 관찰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와 사망률이 최대 21%나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 홍삼추출잔사로부터 항암면역조절 활성을 보여주는 홍삼산성다당체(RGAP)의 분리 및 이화학적 특성,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곽이성) 

또 다른 논문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항암 및 면역활성기능을 하는 홍삼의 산성다당체 성분이 홍삼부산물에도 함유되어 있었는데, 실제 암을 발생시킨 실험 쥐에게 홍삼부산물을 먹인 결과 암세포가 무려 42%나 사멸되었다. (홍삼의 산성다당체 성분이 대식세포(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사멸함)

 

물추출 방식의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온체식 방식으로, 이는 홍삼 전체를 사용하는 만큼 47.8%의 수용성 성분은 물론 물에 녹지 않는 52.2%의 지용성 성분까지 홍삼이 가진 유효성분을 온전히 제품에 담아낸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조한 홍삼을 ‘온체식 홍삼’이라고 하는데, 다음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https://goo.gl/3Uga56
<온체식 홍삼등 품질 비교>

[2] 흡수율

흡수율 또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간혹 주변에는 홍삼을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람이 있거나 효과를 봤다고 해도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큰데 이는 흡수율과 직결된다.

 

그림을 통해 체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소화기관을 거친다고 해서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각 소화기관에서 분비하는 소화효소를 통해 음식물이 분해되고 흡수되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침 속의 아밀라아제가 녹말을 잘게 쪼개 엿당으로, 위액의 펩신이 단백질을 펩톤으로, 이자액의 리파아제가 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하고 흡수된다.

 

마찬가지로 홍삼의 사포닌 성분 또한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효소를 통해 분해되고 흡수되는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한국사람 중 37%는 해당 효소가 아예 없거나 일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홍삼을 분해하지도, 흡수하지도 못한다. (나머지 63%는 효소가 있어도 양의 차이가 큼)

다시 말해서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흡수되지 않는다면 결국 돈 낭비, 시간 낭비인 것이다.

(▲ 초미세분말의 항산화 및 활성에 관한 연구, 조영제) 

 


이와 같은 흡수상의 문제를 보완 및 개선하여 개발된 기술이 ‘초미세분쇄기술’로, 이는 홍삼 입자를 식물 세포 크기보다 작은 마이크로미터 급의 크기로 잘게 분쇄하여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 시키는 기술이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일반 분말에 비해 초미세분말의 경우 추출수율이 2.5배나 높아진다. (그에 따라 흡수율도 증가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음)

(▲ C57BL/6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초미세분말의 식이 안정성 연구) 

 
초미세분말의 약리적 효과는 관련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한국현미경학회지>에 따르면 버섯을 초미세가공해 초미세분말의 형태로 제조한 결과, 버섯을 버리는 부분 없이 전체를 복용할 수 있게 되면서 추출이 어려웠던 영양성분과 기능성 성분의 이용효율이 향상됐다.

(▲ 홍삼에 대한 나노기술의 적용: 입자 크기의 감소에 의한 용출율 증가에 관하여, 분자 및 세포독성학회지) 

 
또 다른 논문 <분자 및 세포독성학회지>에 따르면 일반 분말과 비교하여 초미세크기의 홍삼분말을 증류수 또는 80%의 에탄올에 녹인 결과, 탄수화물은 각각 1.7배, 1.8배나 높았고 단백질 양은 1.3배, 2.8배가 높았으며 지방량 또한 2.8배, 2.4배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이석증 개선을 위해 섭취하는 홍삼은 온체식 방식에 초미세분쇄기술을 접목시켜 흡수율까지 높인 온체식 홍삼으로 섭취해야 한다.

지금까지 머리가 어지러운 이유, 이석증 증상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지럼증을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이석증을 방치하기 쉬운데 증상이 악화될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피해지는 만큼,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과 더불어 홍삼 같은 음식으로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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