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심할때, 두통의 원인 개선 방법은?

두통이 심할때, 두통의 원인 개선 방법은?

 

두통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겪은 흔한 증상입니다. 대부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두통이 심할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는 것은 물론,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심해지면 심각한 후유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두통의 원인이 무엇이고, 두통이 심할때 어떻게 개선하면 좋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두통의 원인

두통의 원인은 일차성두통과 이차성두통 두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일차성은 두통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지만 뇌신경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감, 생리 등이 악화요인인데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군집성 두통이 여기에 속하며 통증은 큰 변화없이 수주에서 수년 동안 지속됩니다. 

 

반면에 이차성두통은 신체내 명백한 다른 원인에 의해 유발됩니다. 갑자기 머리가 깨어질 듯이 아프면서 팔다리가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뇌출혈이나 뇌경색일 가능성이 높으며 정도가 점점 심해지면 뇌종양일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녹내장 등 안과 환, 신장, 간장,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문제나 다른 여러가지 문제로도 두통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두통 개선 방법

두통의 원인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있는데 문제는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100명 가운데 1명꼴로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즉, 대다수의 사람들이 두통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며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하지만 두통을 개선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두통의 원인은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다시 정리하자면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감, 또는 뇌혈액순환의 문제 때문입니다.

 

약은 이를 개선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통증만 완화시키는 효과를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 약효가 떨어지면 통증은 다시 나타나고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문제입니다. 진통제는 먹을수록 내성이 생기게 해 나중에는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고 점차 두통의 강도가 심해지며 빈도도 잦아지게 됩니다. (이를 약물 과용 두통이라 부른다.)

 

이렇듯, 두통이 심할때 이를 치료하기 위해 막연하게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보다 두통이 유발되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휴식, 수면을 취하며 금연 및 금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와 더불어 두통에 좋은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두통에 좋다는 음식은 많습니다. 이중에서도 건강을 위한 먹는 것인 만큼 효능과 관련해서 객관적인 자료가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꼽자면 바로 홍삼입니다. 홍삼은 국내외 수많은 임상시험 및 연구논문을 통해 일차성 두통의 원인인 피로,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이차성 원인인 뇌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도 효능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임상자료를 토대로 홍삼이 두통에 좋은 음식으로 얼마나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홍삼이 뇌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충남의과대학교 김신희 교수 팀의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수 팀은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하고 두 그룹 모두 경동맥을 막아 뇌로 가는 혈류량을 차단시킨 뒤 뇌 혈류량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뇌 혈류량은 24%나 감소했지만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뇌 혈류량은 13% 감소하는 것에 그쳤는데 경동맥을 막아도 뇌 혈류량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것은 홍삼이 그만큼 뇌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대목동병원 정익모 교수 팀에서는 혈류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수 팀은 동맥혈관이 경직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동맥경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홍삼을 복용 시키고 혈관경직도의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을 복용한 그룹은 홍삼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여 중심 동맥 경직도가 17%나 낮았고 말초 혈관 경직도 또한 18%나 낮았는데 이는 홍삼이 경직된 혈관을 풀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홍삼이 혈관의 경직도를 풀어주어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화여대 의대 정익모 교수-

 

또한 홍삼은 일차성 두통의 원인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차의과대학교 정동혁 교수 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실험 참가자 10명에게 2주간 매일 5g의 홍삼을 복용 시키고 코르티솔 수치의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을 복용한 후, 홍삼을 복용하기 전과 비교하여 코르티솔 수치가 무려 60%나 낮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윤성진 교수 팀의 실험을 보겠습니다. 교수 팀은 성인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8주간 매일 5g의 홍삼을 복용 시키고 두 그룹 모두 같은 운동을 하도록 하고 피로에 관한 물질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을 복용한 그룹은 홍삼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여 체감피로도와 피로물질인 젖산 농도가 각각 59%, 38%나 낮았으며 면역력을 측정하는 대식세포의 분비량은 776배나 높았습니다.

 
이처럼 홍삼은 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스트레스와 피로, 뇌 혈액순환 등 두통의 원인을 개선하고 두통이 심할때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지만 마지막으로 어떤 홍삼을 먹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남습니다.

 
백화점, 마트, 동네 어딜 가든 많은 홍삼매장들이 있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홍삼이라고 해도 제품에 따라 참 많이 다르고 품질의 차이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홍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따라 그 효과의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어 잘 따져 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홍삼회사들은 열수로 추출하는 물 추출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물추출방법으로는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추출이 가능하고 나머지 물에 녹지 않는 많은 지용성 영양성분이 버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온체식홍삼”이라 해서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드는 곳들이 몇몇 생기고 있는데 기존의 제품들과 비교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이 부분은 잘 정리해 놓은 전문가 글이 있으니 그 글을 보시는 게 이해가 더 쉬울 듯 해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https://cheif1024.tistory.com/900 <온체식홍삼 등 홍삼 제품 품질 비교>

지금까지 두통이 심할때 증상과 원인, 두통에 좋은 음식으로 효과적인 홍삼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두통은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는 것은 물론, 종류에 따라 더 큰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진통제를 복용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더불어 홍삼과 같이 효능이 입증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길 바랍니다